"생각이 너무 많아도 글을 쓸 수가 없구나."
- 많아도 = many too ?
- 글 = article ???
- ~구나 = Indicates the acknowledgement of previously unknown information. It is oftentimes used as an exclamation showing surprise.
아저씨는 결국 아무것도 쓰지 못하고 세월만 보냈습니다.
- 결국 = finally
- 아무것도 = anything
- 아무 = any
- 세월만 = only three months ???
- 보내다 = to spend time / pass
어느새 겨울이 왔습니다.
- 어느새 = in no time
- 겨울 = winter
사나운 바닷바람이 불어와 견디기가 어려웠습니다.
- 사납다 = to be wild
- 바닷바람 = ???
- 바닷 = (comes from 바다? how?)
- 바람 = wind
- 불다 = to blow
- 견디기가 = ???
"차라리 비좁은 방과 시끄러운 골목이 좋겠구나."
- 차라리 = ???
- 비좁 = ??? (what is the root word?) (cramped)
- 시끄럽다 = to be loud
- 골목 = alley ???
아저씨는 결국 갖고 온 짐을 대강 챙겨서 다시 배를 탔습니다.
- 결국 = eventually / finally
- 갖다 = to take ???
- 짐 = luggage
- 대강 = ???
- 챙겨 (what is the root word?) = packed
- 배 = boat
"아저씨! 섬을 떠나시겠어요?"
- 떠나다 = to depart / to leave
물결이 뱃전에 매달리며 슬픈 목소리로 무었습니다.
- 물결 = wave ???
- 뱃전 = gunnel ???
- 매달리다 = to swing / to dangle
- 슬픈 목소리로 = in a sad voice
- 슬프다 = to be sad
- 목소리로 = voice